[ 시작에 앞서 ]
1편인 승인글 작성 관련 포스팅 링크
[ 요 약 ]
1. 1차 애드센스 신청일 : 10월 20일경
2. 거절 사유 : 사이트 다운(3회)
3. 애드센스 최종 승인일 : 11월 11일
4. 시도한 조치사항
- 2차 : 스킨편집 및 게시글 작성
- 3차 : 스킨복구, 구글 서치콘솔 URL 추가 및 게시글 작성
- 4차 : 구글 서치콘솔 오류 삭제 및 메타태그 추가
첫 승인 거절의 쓴 맛
1. 거절 사유 : 사이트 다운
간혹 한번에 되는 사람들도 보여서 기대를 잔뜩 가지고 10월 말일쯤 애드센스를 신청하였다.
첫 신청 결과를 받기까지는 1주일 가량 걸렸다. 거의 매일 같이 애드센스 사이트에 접속을 해서 언제 결과가
나오나 기다렸는데 막상 거절당했다는 결과를 받으니깐 내가 애지중지 작성한 게시글들이 부정당하는(?) 그런 기분이 살짝 들어서 굉장히 무기력감이 올라왔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거절 사유에 대한 종류가 몇가지 있는데
사이트 다운이 그나마 제일 대응하기 쉬운 느낌이었다.
대표적인 거절 사례들로는 가치가 없는 사이트가 많은것 같고,
아예 거절 사유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사이트 다운은 그나마 해볼만한 느낌이었다.
2. 다양한 조치사항을 해보자
거절은 거절이고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으니,
인터넷 검색을 통해 사이트 다운에 대해 검색을 해봤다.
구글에서 거절을 하는 것이고 명확한 문제가 무엇인지는 알려주지 않으니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략적으로 추측성 내용들이 많이 있고 최대한 따라 해봤다.
총 4번의 승인 신청을 하면서 아래에 있는 조치사항들을 전부 진행하였다.
1) 스킨편집
2) 게시글 추가 작성
3) 서치콘솔 URL 등록
4) robots.txt 업로드
5) 메타태그 추가
2차 재신청, 스킨편집과 게시글 추가
처음 재신청할 때에는 스킨을 아예 새로 바꾸고 스킨에 들어있는 애드센스코드와
구글 웹마스터 서치콘솔 도구 코드를 새로 입력하였다.
그리고 게시글을 2개정도 더 작성하고 새로 신청하였다.
결과는 역시나 탈락이었다.
두번째 신청할때는 생각보다 거절결과가 매우 빨리 나왔다.
차라리 빨리알려주는게 정신건강에는 더 좋았던것 같다.
3차 신청, 스킨복구(애드센스코드 위치 변경), URL 추가 및 글 추가 작성
스킨을 다시 원래대로 복귀 시켰고, 나의 애드센스코드 및 서치콘솔 코드를 인식 못하는건가 싶어
body 상단에 위치했던 코드들을 하단에 있는 body 앞으로도 옮겨보았다.
그리고 robots.txt가 뭔지 대략적으로 알아보면서 이게 문제이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었다.
왜냐하면 자꾸 사이트 다운으로 거절당하다보니 구글 애드센스가 내 사이트를 찾지못해서
접근을 하지 못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특히 내 블로그의 robots.txt를 진행하면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나오는데
간혹 검색하다보니 여기에 추가로
User-agent: Mediapartners-Google 문구가 있는 블로그를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열심히 검색해봤는데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robots.txt 내용을 따로 수정할 수 없고
위에처럼 나와도 승인을 받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실제로 지금 승인받은 내 블로그도 위와 동일한 상태이다.
그렇지만 신청하기전에는 불안해서 스킨편집에서 robots.txt 작성파일을 업로드하였다.
티스토리에서는 아무리 파일을 업로드 해도 image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해당부분을 개인이 감히 수정할 수가 없다.
추가로 찾아보니 완전히 놓치고 있던 부분이 있는데,
바로 구글 서치콘솔 url 등록이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면 URL이 생성이된다.
지금 내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https://cometostation.com/57 와 같이 생성이 되는데
메인 블로그 주소뿐 아니라 게시글 별로 구글 서치콘솔에 URL 등록을 해줘야한다.
URL 등록은 구글에 색인을 요청하여 구글에서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메인 블로그 사이트만 하면 하위는 자동으로 되는 줄 알았는가 그렇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구글에서는 내 블로그가 아무리 글이 많아도 찾아볼수가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30개 정도되는 URL을 전부 등록을 해주었다.
위와 같은 조치사항을 하고 이번에도 글을 2~3개 가량 더 작성하고 재신청 하였다.
이번에는 결과가 나오는데 약 일주일정도 걸렸는데
이전과 마찬가지로 사이트 다운으로 거절을 통보받았다.
이때부터 슬슬 멘탈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던 것 같다.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이제 무엇을 더 해야되지 고민과 걱정이 많아졌다.
마지막 4차 신청, 서치콘솔 오류 수정 및 메타태그 추가
마지막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구글 서치콘솔 사이트에서 내 블로그 현황을 보다보니
오류가 발생해있는 URL들이 몇개 있었고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해보자고 결심하게 되었다.
이렇게 왼쪽 메뉴 중 페이지를 선택하면 찾을 수 없는 URL 들이 확인되는데,
해당 URL들이 뭐가 있는지 확인하고 구글에서 검색을 하지 않게 만들거나 아예 없애버리고 싶었다.
그래서 찾아보니깐 서치콘솔에서 삭제(제외)하는 메뉴가 있어서 바로 진행해봤다.
왼쪽 메뉴에서 삭제를 누르고 오래된 콘텐츠를 선택하면 제출된 요청 옆에
오래된 콘텐츠 삭제도구를 클릭할 수 있다.
해당 메뉴를 클릭해서 이동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여기에서 '새요청'을 선택한 후 맨 위 항목을 눌러
앞서 서치콘솔 사이트에서 확인한 찾을수 없는 URL 들을 입력하고 제출하였다.
해당 요청도 처리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메타태그 또한 플러그인을 통해 추가하였다.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뭐라도 추가하면 구글이 내 사이트를 잘 찾겠지 하는 마음이었다.
이렇게 마지막 조치사항을 하고 다시 애드센스 승인요청을 하였고
2일정도 지나서 구글로부터 메일을 받게 되었다.
취업합격 발표 기다리던 것 만큼 마음을 졸이면 시간을 보냈는데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다.
카페나 인터넷을 보면 한번에 되는 사람들도 꽤 많은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이 내가 4번이나 재시도하면서 했던 것들을 딱히 하지는 않았을 것 같지는 않고
약간 운(?)도 어느정도 따라야 되지 않나 싶다.
4번이나 재신청을 하면서 가장 걱정스러웠던 부분은 일정 횟수 이상 거절당하면
특정 시간이 지나야 재신청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되면 어쩌나 했는데
너무나도 다행히 그렇게 되기전에 잘 마무리가 되었다.
승인 소식을 들었을때의 기쁨은 꽤나 컸다.
관련하여 궁금한 부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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