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티스토리 운영 일지 1편] 애드센스 승인 후 첫 한달반 동안의 수익금 내역

 

[시작에 앞서]

애드센스로 부수입을 벌어보겠다는 다짐을 했던 게

벌써 반년이 지났다. 

 

2024년 9월 경 애드센스 관련 강의를 찾아서 

듣게 되었고 블로그를 만들고 승인을 받기까지

2달에 시간이 걸렸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30개가 넘는 글을 작성했고

4번의 승인 신청을 통해 11월 중순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https://cometostation.com/category/%EC%95%A0%EB%93%9C%EC%84%BC%EC%8A%A4%20%EB%8F%84%EC%A0%84%EA%B8%B0

'애드센스 도전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승인을 받았을 때에는 금방 수익이 날 것 같은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김치국을 나름 마셨었다.

 

승인 이후 한달 반동안 27개의 다양한 글을

작성하였으나 생각보다 포화(?) 시장이기에

수익 발생이 예상보다 잘 되지 않는 현실을 깨닫게되었다.

 

올해에는 최대한 노출을 많이 시킬 수 있는

글들을 작성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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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한달동안의 수익은 1달러도 되지 않았다

 

11월 11일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열심히 글을 작성했으나 12월에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11월 수익금은 $ 0.43에 불과했다.

 

물론 그렇게 쉽게 돈을 벌면 모두가 부자가 되었겠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찍힌 천원도 되지 않는 금액에 적지 않게 실망을 했다.

 

강의를 들을때

내가 쓰고 싶은 글 vs 사람들이 많이 보는 글 중에서

후자를 택해야 된다고 했는데,

그래도 애정이 생긴 블로그이다보니 내가 쓰고 싶은 글을

한땀한땀 적었는데 크게 효과적이지 않나보다라는 

생각도 들게 했던 성적표였다.

 

아마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1일 수익이 한달내내 $ 1도 되지 않는 상황에

계속해서 포스팅하는 부분에 있어 흥미를 많이

잃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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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둘째달 수익은 그래도 첫달에 비하면 비약적 발전

 

 

12월말일이 되었는데도 최종 잔고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서

말일까지 계속 긴장하면서 새로고침을 했던 것 같다.

 

검색을 해보니 보통 다음달 2일쯤 잔고가 업데이트 된다고 써있었는데

기다려보니 2일 오후에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1월 2일에 잔고가 $ 0.43에서 $3.54 달러로

$ 3.11가 증가하여 11월 대비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다.

 

 

꼴랑 2달밖에 안되었지만 역시 투자든 블로그든

운동이든 꾸준히 하는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을 다시 했다.

 

그리고 수익내역을 보다보니 한가지 특이한 것이

무효 트래픽이라고 해서  $ -0.01 내역이 있다.

 

강의를 듣다보니 본인이 본인블로그 들어가서 조회수 억지로 

올리고 광고를 클릭하지 말라고 했던 내용이 있던거 같은데,

내가 광고가 잘 들어갔나 보려고 클릭해본 과정에서 발생한

무효트래픽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2025년에도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주제를 찾아서

꾸준히 글을 써나가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