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서치콘솔 색인 풀림, 색인 생성되지 않는 이유 문제해결 시도 2편(feat. 색인이 3개월만에 살아나기 시작했다)

1. 시작에 앞서

티스토리를 9월 말 부터 개설하여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그로부터 2달 뒤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신나게 포스팅을 해왔다.

 

그러나 1월 20일쯤부터 그동안 색인이 완료되었던 게시글들이 이유없이 색인이 풀려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며칠전에 확인하였을때는 색인이 2개를 제외하고 완전히 다 풀려있었다. 

 

초기에 작성했던 글들은 아무 문제 없이 색인이 되어왔었고, GPT를 활용해서 글을 작성하는 것도 아닌지라 이유없이 색인이 풀려나가는 것을 보고 굉장히 무기력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어서 인터넷 검색을 정말 많이 해보았는데, 다들 그대로 복사-붙여넣기 하는 것인지 GPT로 만든 글인지 하나 같이 똑같은 내용들이었고 별다른 도움은 되지 않았다.

 

카페에서 검색을 해보면 포기하고 새로 만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나중에 다시 해보니 되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기에 사실 명확한 이유나 정답을 알 수는 없었다.

 

그리하여 서치콘솔에 접속하여 페이지 색인이 생성되지 않는 이유에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보자고 결심하였고, 조치한 내용은 은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티스토리 서치콘솔 페이지 색인이 생성되지 않는 이유 문제해결 시도 1편

 

 

서치콘솔에 좌측 메뉴 중 페이지가 있는데, 여기에 들어가면 페이지 색인이 생성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초창기에 애드센스 승인받고 색인을 진행할 때에는 카페에서 많은 사람들이 크게 신경 안써도 되는 문제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아무리 색인을 재진행해봐도 되지 않았던 터라 확인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해보기로 결심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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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이지 색인이 생성되지 않는 이유 해결을 위한 페이지 삭제 진행

이전 포스팅에 자세히 작성하긴 하였지만, 서치콘솔에 페이지 색인이 생성되지 않는 이유에 진입하여 클릭을 하면 해당되는 URL들이 조회가 된다.

 

티스토리의 카테고리를 자주 바꾸거나 블로그 메뉴를 껐다 켰다하면 그 사이에 생성되었던 (구)URL 들이 구글에서는 없는 페이지 또는 잘못된 페이지라고 인식을 하는 것 같았다.

 

그리하여 조회가 되었던 페이지들은 대부분 서치콘솔에서 최대한 삭제요청을 하여 진행하였다.

 

물론 삭제처리에도 시간이 꽤나 걸렸지만, 그 이후에 다시 색인이 생성되지 않는 이유에 대하여 유효성 검토를 진행하였는데 거의 한달이 넘게 접수중으로만 표시되고 별다른 진전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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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스팅을 보다 체계적으로 작성하기

내가 작성한 포스팅을 구글에서 색인이나 크롤링할때 더 좋은글이라고 판단할 수 있도록 제목태그뿐 아니라 아래의 내용을 최대한 준수하여 글을 작성하기로 하였다.

 

- H1, H2 태그를 사용하여 작성하기

- H1 태그 중복 확인하기

- 이미지 대체 텍스트 삽입하기

- 글 분량 대비 광고 적당히 삽입하기

 

번거롭긴하지만 새로 작성하는 글뿐만 아니라 이전에 작성했던 글 또한 태그를 새롭게 적용하고 난 뒤 새롭게 서치콘솔에서 유효성 검토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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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개월만에 풀렸던 색인이 다시 생성되기 시작하였다.

1월 24일부터 색인이 풀리기 시작한 이후로 4월 19일에는 남아있는 색인글이 고작 2개였다.

 

물론 위에서 이야기한 조치사항들을 진행한지는 2달이 넘었으나, 2달동안 별다른 변화나 반응이 없어서 정말 티스토리를 새로 만들어야하나 고민아닌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이 4월 20일부터 갑자기 색인된 페이지가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3개월동안 풀려나가기만 하던 색인이 드디어 다시 생성되기 시작했다는 생각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뭔가 시도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였다.

 

사실 구글 서치콘솔의 색인이 필요한 이유는 구글에서 검색을 통해 내 블로그로 들어오는 경로를 만들기 위함이다.

 

이제 색인이 다시 생성되기 시작했으니 구글을 통한 유입이 생기고 있나 확인을 해보았다.

 

 

근데 아직은 구글을 통한 유입은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이다. 물론 색인된 페이지가 사람들이 별로 찾지 않는 포스팅일 수 있을뿐아니라 이제 색인이 다시 되기 시작한지라 즉각적인 유입은 없는게 맞는 것 같다.

 

그리하여 서치콘솔에서 색인된 페이지 보기를 하여 실제 구글에서 검색이 되는지 확인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해당 URL을 통해 포스팅한 글의 제목이나 태그를 구글에 검색하였으나, 초창기에 색인된 게시글이 검색되던 것처럼 구글에서 조회가 되지 않았다.

 

이말인즉슨, 색인이 다시 생성되고 있으나 아직 구글 검색을 통한 유입은 먼 이야기 같다는 것이다.

 

없어진 색인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도감을 느끼지만, 실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려면 구글에서 검색이 되어야만 한다. 이전 3개월동안 아무 변화가 없다가 불과 며칠전에 이러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므로 구글에서 검색이 되는 것 또한 조금 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보고자 한다.

 

아무튼 색인이 풀리는 현상에 대한 피드백이나 해결에 대한 내용을 많이 검색해봐도 찾아보질 못했는데, 계속 시도해보니 다시 색인이 생성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직 절반의 성공일 뿐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블로그 운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