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에 앞서
나의 경우에는 가진게 별로 없기 때문에 자산을 불리고자 이것저것 다양한 투자를 많이 진행해보고 있다.
특히 메인 투자인 배당주부터 자동투자인 핀트, 태양광 투자인 모햇 등을 시작한지 꽤 시간이 흘렀다.
이러한 투자 경험을 홍보 목적이나 거짓정보를 주기 위함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월급쟁이들에게 투자 결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작성하고 있다.
<주식 배당주 9천만원 투자 후기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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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투자 200만원 투자 후기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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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의 투자들 말고도 부동산 조각 투자인 소유도 시작한지 벌써 1,000일 가까히 되어가는 듯 하다.
물론 위의 투자들에 비하면 소유는 정말 소액 중의 소액으로 테스트겸 시작했던 것이라 투자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부끄러운감이 있다.
[소유 투자 후기 1편] 부동산 조각 투자 시작 873일의 수익과 배당금 및 투자 추천 정도는?
시작에 앞서 투자중인 다른 상품들에 대한 링크 1. 핀트(주식 자동투자 어플)https://cometostation.com/53 [자동투자 일지] 핀트로 소액 2년 동안 운영한 수익 내역 1편- 핀트 운영기간 : 2년 10개월(20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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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다른 투자글에 비해 관심도가 적어서 투자 후기를 오랜만에 올리는 것 같다.
2. 투자 성과 요약
- 투자기간 : 952일
- 투자수익률 : -46.0 %
- 배당 수익률 : 3.4 %
- 투자 추천도 : 보통
3. 투자내역 및 배당금 지급내역
나의 경우 소유가 거의 출시하자마자 투자를 진행했었기에 소유의 초기 출시상품이었던 안국 다운타우너와 이태원 베리베리베리머치를 소유하고 있다.
투자금액은 안국 다운타우너에 7만원, 이태원 베리베리베리머치에 10만원이었다.
처음 이용하는 서비스였기에 정말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하였었다.
투자를 시작한지 3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때 투자했던 원금은 -40 % 이상 사라졌다.
주식을 5년넘게 하면서 가장 많이 손실을 봤던 종목이 -43 %정도인데 소유에서는 거뜬히 넘어주었다.
투자를 시작하게된 이유는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다는 광고문구와 해당 매장 방문시 제공되는 혜택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실제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도 아니고, 해당 매장에 자주 가지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 부동산은 오른다라는 생각으로 접근했지만 전혀 다른 결과에 마주하게 되었다.
물론 소액이라 정말 찾아보지도 않고 생각없이 투자한 것이라 남탓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도 매달 배당금을 제공해주고 있으니 나름 이걸로 위안을 삼아보고자 한다.
근데 이마저도 녹록치 않은 것이 이태원 베리베리베리머치는 현재 잠시 영업을 하지 않고 있어서 배당금이 지급되지 않고 있다.
이처럼 해당 매장의 상황도 중요하기 때문에 내가 기대한 수익이 온전히 보장되지 않는다.
어찌되었든 3년 정도 시간동안 지급받은 총 배당금액은 5,884원으로 총 17만1,374원을 투자하였으므로 3년간의 배당수익률은 약 3.4 %정도가 된다.
원금이 보존된 것도 아니고 1년 배당 수익률도 아니고 3년에 3.4 %이면 솔직히 투자를 추천할 수가 없다.
그렇지만 어디까지 상황이 진행될지 궁금해서 그냥 방치하고 있다.
4. 투자 매력도는 타 투자 대비 별로
소유에서도 매번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는데 최근에 투자 모집중인 상품은 약 9 %의 배당을 제공한다고 한다.
물론 100 % 보장되지는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여야 한다.
사실 나의 경우에도 주식으로 배당투자를 1억정도 하고 있지만 배당률 9 %이면 엄청난 수치이다.
원금을 까먹는 커버드콜이 아니고서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근데 재미있는건 소유는 모햇같이 홍보를 엄청나게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모햇은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수익률을 보고 100 % 사기라고 단정지어서 이야기하는데 소유는 그런 이야기가 전혀없다.(물론 모햇은 10 %를 훨씬 초과하기 때문에 자극정도가 더 높음)
두 상품을 다 이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나의 원금을 반토막내고 비참한 수익률은 만들어준 것은 소유이고,
남들이 사기라고 의심하는 모햇은 아직 5개월 밖에 안되었지만 매달 수익을 잘 제공해주고 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소유에는 추가적으로 투자를 진행하지 않을 것 같다.
당연히 모든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이 져야하기 때문에 소유를 탓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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