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햇 투자 후기 7편] 모햇투자 8개월차, 2025년 6월 실제 수익 지급 현황 인증

1. 시작에 앞서

모햇 투자 시작 후 매달 모햇 투자일지 카테고리에 수익인증글 작성하기 시작하였고, 25년 6월 기준으로 8개월째가 되었다.

 

투자를 시작한 8개월동안 블로그에서 특히 모햇 투자글을 많이 작성하고 있는데, 단순히 조회수가 잘 나오기 때문에 더 많이, 자세히 작성할 뿐이다.

 

다른 글에서도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모햇 관련 직원도 아니고 모햇을 포함한 다양한 투자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있으며 이와 전혀 상관없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니 혹여라도 광고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모햇 투자일지>

'재테크/모햇 투자일지' 카테고리의 글 목록

 

매달 수익 인증글을 작성해오고 있지만 주식처럼 수익에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라 금리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수익금이 바뀌거나 변화되는 부분은 사실상 없어서 매번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어려운것 같다.

 

그리고 8개월동안 작성을 하면서 모햇 관련글의 유입 키워드를 보면 '모햇 사기', 모햇 폰지사기' 와 같은 것들이 대다수였다.

 

그리하여 지난달에는 지극히 주관적이긴 하나 투자자가 생각하는 모햇이 사기 소리듣는 이유를 바탕으로 포스팅을 하였었고, 생각보다 많은 조회수가 나왔다.

 

<모햇 가입 6개월 투자자가 생각하는 주관적인 투자의견>

모햇 가입 6개월 실투자자가 생각하는 모햇이 사기 소리듣는 이유와 주관적인 모햇 투자 의견

 

이전 포스팅들에도 많이 이야기 했지만 모햇은 예적금과 같이 원금 보장상품이 아니며, 금리도 회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상품이다.

 

- 원금 미보장 상품

- 금리 10 %대로 명시했으나 평생보장 아님

- 투자기간 종료 전 환급신청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재투자(원금 묶임)

- 서비스 시작 후 현재까지 이자 지급률 100 %

- 폰지사기가 성립되려면 타인의 투자금으로 이자를 지급해야 성립되나, 모햇은 수익을 발생시켜 이를 이자로 제공하므로 폰지사기 성립이 어려움

 

계속 언급하고있지만 잘 운영되다가도 갑자기 회사가 문을 닫을 수 있는 것이고 회사에서 어떤 생각으로 운영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당연히 무조건 믿고 투자하셔도 됩니다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모햇을 검색해보면 워낙 부정적인 글들이 많이 있다만 사기라고 하는 것도 자유이고, 투자를 하는 것도 자유이지만 카더라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악의적으로 비방하거나 추종하는 것은 지양해야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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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약

- 7회차 수익금 지급 내역(세후) : ① 7,402원(모햇V+), ②7,403원(모햇Plus+)

- 투자금 : 1,000,000원 (모햇V+),  1,000,000원 (모햇Plus+), 100,000원(조합비)

- 현재까지 누적 수익금 : 85,530원(세후), 이벤트 수익금 207,128원(세후)

- 현재까지 수익률(이벤트금액포함) : 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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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회차 수익금 지급내역

 

6월2일 15시 32분경 투자상품별 7400원가량의 수익이 각각 입금 완료되었고, 이렇게 지급받은 수익금은 우측에 있는 것처럼 홈페이지 내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참고로 지급받은 수익금에 적용되는 세금은 소득세 25 % 및 지방소득세 2.5 % 가 적용되고 있다. 월급도 주식도 마찬가지이지만 세금이 조금만 더 적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매번 드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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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투자 후기 및 모햇 관련 소식

나의 경우에는 투자금이 200만원으로 그렇게 크지는 않으며, 투자금을 더 넣지않는 이유로는 2가지정도의 이유가 있다.

 

① 모햇은 성장 중이며, 이에 따라 수익이 바뀌는 것이 아니므로 언제투자해도 수익이 비슷하므로 조금 더 지켜보자는 생각

 - 이전에도 여러번 언급했지만 모햇은 물건을 소비자한테 팔아서 수익을 내서 이자를 지급하기보다는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이용해 태양광사업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투자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거나 최소 유지는 되어야하는 구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모햇이나 태양광에 관한 부정적인 이슈로 투자금을 빼기 시작하면 안정적인 이자 지급이 힘들어질테고 이로 인해 사기라는 프레임이 더 크게 씌워질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본다.

 

이러한 우려 때문에 단순히 조합을 통한 개인투자자만 유치할 게 아니라 가능하다면 대기업, 금융권 또는 국가기관의 투자를 받아서 안정적으로 운영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남겼었다.

 

그런데 최근에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니 금융권 투자자로부터 500억을 조달 계획이 있다고 기사가 하나 올라와 있다.

 

'지진희' 모델로 쓴 에너지 투자 스타트업, 500억 조달 나선 이유

 

해당 기사를 보면 안도감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모햇의 구조적 한계도 보이는 것 같아서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위에도 명시된 것처럼 태양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투자자들의 투자금이 필요할 수밖에 없어서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투자자들의 원금 회수가 갑자기 늘어나면 직접적으로 타격이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아직 대기업이나 국가기관의 직접적인 투자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기존 일반 투자자에서 보다 투자자들을 다각화하여 투자금을 조달 방법을 확대하는 것은 그래도 좋은 시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나 지식인을 보면 투자금을 받고 사무실도 없는 페이퍼 컴퍼니라는 글들도 볼 수 있었는데, 이러한 의혹을 해결하기 위해서 인지 최근에는 모햇 태양광 발전소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햇, 조합원 초청 ‘모햇 태양광발전소 투어’ 진행 - 인더스트리뉴스

 

무엇을 하더라도 사기라고 하는 사람들은 사기라고 하겠지만, 직접 투자하는 입장에서 나의 투자금이 앞으로도 100 %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진 않는다.

 

그럼에도 에이치에너지에서 지속적으로 사기 의혹을 해결하기 위해 투자자 및 투자경로 확대, 모햇 발전소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도를 해주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새롭게 당선된 대통령 또한 태양광 에너지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에 긍정적인 입장인지라 태양광 발전 사업을 하는 모햇 및 에이치 에너지에도 호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다만 한가지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갑자기 막대한 투자금이 유입되고 이로 인해 무분별하게 사업확장을 하다가 사기의도가 없더라도 갑자기 휘청이는 일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기는 하다.

 

투자는 남이 해주는 것도 아니고 책임져주는 사람도 없으니 늘 신중하고 천천히 알아보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