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 배당투자 1년 후기] 24년 실수령 배당금 및 25년 예상 배당금, 월 50받는 배당종목 구성(SCHD, 리얼티인컴 등)

 

[시작에 앞서]

어느덧 월급쟁이로 살아온 시간이 벌써 꽤 되었다.

 

처음 사회생활을 할때부터 지금까지도

매번 느끼는 것이 있다면, 정말 월급만으로는 

생활하고 여유를 느끼기에는 너무 버겁다는 점이다.

(물론 1억이 넘는 월급쟁이는 이야기가 다를 수 있으나,

차마 1억이 되지 않는 지극히 보통의 월급쟁이 기준)

 

그런 연유로 인해 수많은 직장인들이 다양한 투자를

야금야금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특히 나의 경우는 주식도 주식이지만

앞서 포스팅 했던 것처럼 부동산 조각투자(소유),

태양광에너지투자(모햇), 주식자동투자(핀트) 등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월급 이외의 수익을 

발생시키려도 노력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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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는 같이 보면 좋은 월급쟁이의

제2의 급여만들기 위해 그동안 투자중인 상품들.

 

1. 핀트 투자후기

https://cometostation.com/53

[핀트 자동투자 후기] 핀트로 소액 2년 동안 운영한 수익 내역 1편

 

2. 소유 투자후기

https://cometostation.com/60

[소유 투자 후기 1편] 부동산 조각 투자 시작 873일의 수익과 배당금 및 투자 추천 정도는?

 

3. 모햇 투자후기

https://cometostation.com/61

[모햇 투자 후기 1편] 매월 10 %이상의 수익금을 받는 태양광 투자 믿어도 되나(실제 수익 현황 및

 

4. 배당금 확인하기

https://cometostation.com/55

[미래에셋대우 M-stock] 배당 들어온게 맞나? 배당금 입금 및 예상 배당 내역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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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 주식 투자원금 : 98,711,207 원

- 주요 보유 종목 : SCHD, 리얼티인컴, JEPI, 알트리아, JEPQ, MAIN

- 2024년 배당금(세후) : 2,571,359 원

- 2025년 배당금(예상) : 4,868,029 원

- 미국 ETF 비중이 높은 이유 : 달러 배당금으로 환차익까지 기대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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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당 투자 결심이유

주식을 200만원을 가지고 2019년쯤 시작하게 되었는데

삼성, 카카오와 같은 국내주식만 사서 모으다가 테슬라, 애플로

미국주식을 시작하게 되었다.

 

특히 24년 초까지만해도 미국주식으로 사고팔고를 열심히 하면서

손해도 많이보고 수익도 어느정도 내서 전체적으로 손해는 보지 않았고,

이로 인해 양도소득세도 어느정도 내기도 했다.

 

사실 미국주식 중에서도 기술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어느정도 수익이 보장되는 것이 정배이긴 하지만,

마인드가 약한 것인지 매번 휘청휘청거리는 차트를 볼때마다

가슴이 콩닥콩닥 거려서 수익률이 조금 낮더라도 변동성이 적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찾다보니 미국에서는 월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이

매우 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가지고 있던 주식을 전부 처분하고

배당주로 갈아타자라고 결심하게 되었다.

 

추가로 이렇게 결심한 시기는 얼마되지 않았다.

 

24년 3월경 출장을 갔던 출장지에서 업무를 마치고

유튜브를 보다가 결심을 하고 미국 주식을 폭풍 매도하였고,

그로부터 9개월 동안 배당주를 계속해서 사모아서

전부 배당주는 아니지만 약 1억에 해당하는 주식을 모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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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4년 실제 지급 배당금

2024년 배당금 세전(좌), 2024년 배당금 세후(우)

 

얼마전 2024년이 마무리 되어 작년동안 지급받은

배당내역이 최종 확정이되었다.

 

2024년 1년동안 실제로 지급받은 금액은 257만원으로

한달 평균 21만원에 해당하는 부수입이 발생했던 한해였다.

 

24년 4월부터 배당주식을 사모으기 시작했기 때문에

1월 ~ 3월까지는 사실 배당금으로 들어오는 수익이 거의 없었다.

 

배당주 위주는 아니었지만 나름 5천만원 이상 주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달에 5만원도 안되는 배당금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 왜 그동안 배당주에는 무심했을까 후회를 

조금 하기도 하였다.

 

그래도 배당주를 사모으기 시작한 4월부터는  이전에 비해

배당금액이 확실히 늘어났음을 체감할 수 있었고, 

물론 20만원이 같은날 한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배당을 받았었나? 하는 의문이 들긴했었다.

 

 

어쨌거나 주요 계좌인 미래에셋계좌에서 218만원의 배당금이

그밖에 토스증권에서 30만원 가량이 발생하였고, 주식 자동투자인

핀트에서 약 10만원 가량의 배당금이 발생했던 한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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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5년 예상 배당금

 

2024년에는 257만원으로 배당수익을 정리할 수 있다면,

2025년에는 이보다 조금 더 늘어난 500만원 가량의 배당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물론 실제 수령금액은 2025년이 지나야지 확정이 되겠지만,

현재 주가를 바탕으로 도미노 어플과 미래에셋 어플을 통해

예상한 금액은 각각 528만원과 487만원으로 40만원의 차이가

일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인지라 당연히 487만원보다는 528만원에 근접하기를 바란다.

 

2024년에는 250만원

2025년에는 500만원

2026년에는 750만원

2027년에는 1000만원의 배당수익을

만들 수 있도록 배당주 중심으로 계속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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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유주식 구성종목

 

현재 보유중인 주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은

한국인들도 사랑하는 종목인 SCHD이다.

 

요즘 유튜브를 보면 배당 수익률이 그렇게 높지않은

SCHD를 굳이 왜 투자하는지 모르겠다는 영상도

적지 않게 보이는데 QQQ를 투자하는 것처럼,

배당투자자라면 SCHD를 사모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불안함이 많아서 배당투자를 시작한 만큼

한종목에 몰빵하지 않아서 종목당 금액이 크지는 않다

 

SCHD에 딱 천만원 정도 들어가있고,

그 다음으로는 리얼티인컴에 800만원 조금 넘게 투자했다.

 

보통 500 ~ 1000만원 내외로 다양한 배당주에 투자하고있다.

 

배당수익 이외에도 배당주들의 수익률을 살펴보면,

SCHD는 +6 %, JEPI & JEPQ는 13 %, 알트리아는 5 %로

최근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전반적으로 같이 하락했지만

아직 수익을 내주고 있어서 다행히 잘버티고 있다.

 

 

그리고 리얼티 인컴을 구매하면서 소량을 같이 샀던 종목이

메인 스트리트 캐피탈이라는 종목인데 기대없이 구매했으나

하락장에서도 혼자 상승하면서 25 %의 수익을 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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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배당투자 1년 후기

2024년은 미국 대선 이벤트까지 합쳐져서

미국 주식은 대상승의 시대를 맞이하였다.

 

사실 2023년에도 수익실현을 어느정도 해서

2024년에는 조금 비관적으로 예측을 했기에,

배당주로의 전환을 더욱 강하게 진행했었는데

기술주의 폭발적인 고점 돌파로 인해 조금 아쉬움이

남기도 했던 투자였다.

 

물론 배당주가 아니라 기술주로 했다고 해도,

떨어지는 종목을 구매해서 손실을 봤을 수도 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원금을 지켜냈고

월별 현금흐름을 20만원에서 50만원까지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지 않나 싶다.

 

따라서 2025년에는 배당주 70 % + 지수투자 30 %의

비중으로 해서 투자 균형을 맞춰야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2024에는 생각보다 큰 위기가 많이 찾아오지는

않았었기에 올해에는 위기때마다 최대한 줍줍하여 

현금 흐름을 더 만들어 내서 월급으로 부터 조금 더

자유를 찾아가야 되지 않을까 싶다.

 

미국 주식은 최소 3년이상 꾸준히 하면

원하는 방향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제 딱 1년 배당투자를 하였기에 조금 더 분발해야겠다.